김호중 이것저것

-김호중 이것저것-

미스터트롯이 한창 인기를 어마어마하게 끌면서

 

이제는 김호중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핫한 김호중의 이것저것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김호중님에 관한 안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돌았지만

 

저는 영화 파파로티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아니면 김호중님의 푸근한 인상때문인지 뛰어난 노래실력때문인지

 

뭔가 정이 가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자꾸 들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김호중님이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중님은 대한민국의 현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입니다.

 

어쩌면 이제는 성악가보다는 트로트 가수라고 부르는게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파파로티에서는 이재훈 배우님이 연기를 하셨는데

 

이재훈님도 제가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배우이고 김호중님도

 

너무 매력적이라서 영화가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파파로티도 추천!!

 

 

김호중님은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 중학생때는 대통령 경호원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던 중학교 시절에

 

가수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들린 매장에서

 

우연히 파바로티의 네순도르마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악보도 볼 줄 몰랐으나 5개월간의 레슨을 받은 후 경북예고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레슨을 받을 수 없는 자신과 기본적으로 네다섯번의 레슨을 받는 친구들 사이에서 간극을 느끼며 다시금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본의 아니게 조폭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돈을 벌면 성악을 더 배울 수 있을거라는 순진한 생각으로 조직폭력배에 가담하게 되어서 밤낮이 바뀌며 학교생활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2008년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에 마음을 다잡고,

 

때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헌신 아래에서 조직 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성악에만 매진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하고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김호중은 2009년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스타킹 출연 영상을 본 독일 측의 연락을 통해 독일 유학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후 2년여간의 유학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귀국했습니다.

 

대중과 가까운 음악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되었고 2019년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김호중님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여기까지 김호중님의 음악인생 시작부터 미스터트롯 참가까지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다가 안좋은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잠시 얼굴을 보기 힘들게 되었는데요.

 

저는 김호중님의 고맙소라는 노래가 자꾸 생각이나서 아직도

 

종종 듣고는 합니다.

 

요즘 때떄로 방송에 나오는 것 같은데 빨리 새로운 노래도 많이 듣고

 

좋은 소식 많이 들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김호중님의 나이는 1991년 생으로 29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이고 혈액형은 a형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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