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lhankook.com/news/view.php?bIdx=2129
최근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비리의혹이 있가는 기사가 나와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뉴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이 나오면서
뉴스에 각종 공공기관의 비리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곤 하는데 안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시국에 더욱 힘이 빠지게 만드는 일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의혹 기사 이야기를 하자면 우선 마포 시설관리공단이 무슨 일을 하는 기관인지 알아야 하는데
마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가 마포구에게, 마포구가 마포시설관리공단에게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마포시설관리공단 관련 기사의 비리 내용을 요약하자면 직권남용, 사전담합에 관련하여 피소를 당한 사실이 있다는 내용인데요.
해당 내용의 원 기사는 매일한국이라는 언론사의 기사인데 매일한국에서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 시민의 복리 증진 등에는 뒷전이고, 특권과 반칙으로 일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갑질’을 집중 취재하여 알리는『탐사보도 ‘공공의 갑질’』이라는 코너에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탐사보도 공공의 갑질은 공공의 가치 훼손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고통을 받고 있는 개인,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들의 ‘갑질’ 수법을 모아 시리즈로 보도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다시 마포시설관리공단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사건의 진정서가 중요한데 전정서의 내용에는
마포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인 이춘기씨는 2018년 9월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상임이사로 각각 취임한 두 사람. 이춘기 씨와 친구 사이로 알려진 고엽제전우회 적폐조사위원회 조 모 씨를 마포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 불법으로 입주시켰고, 조 모 씨가 만든 A유통이라는 회사가 마트매장 운영권을 낙찰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기·직권남용·사전담합 등의 혐의가 의심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사장은 규정에 따라 공개모집한 것이라 전혀 문제가 없고 떳떳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해당 규정을 확인해본 결과 그러한 규정은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사실은 A유통이 마트운영이 목적이 아니라 마트자리를 나누어 보증금을 먹튀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진정서의 다른 내용을 보면 이사장과 그 친구가 사전 담합행위를 한 정황들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매일한국이 팩트확인을 위해 이사장과 A유통 모두에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묵묵부답인 상태라고 합니다.
요즘 안그래도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이 나오면서 공공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이러한 의혹 관련 기사가 나왔다는 점이 참 안타까워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상으로 마포시설관리공단 논란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트코 3월 넷째주 할인상품 (0) | 2021.03.23 |
---|---|
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의혹 기사 2편 (0) | 2021.03.12 |
코스트코 3월 둘째주 할인상품 (0) | 2021.03.09 |
코스트코 3월 첫째주 할인상품 총정리 (0) | 2021.03.03 |
코스트코 2월 넷째주 할인상품 정리 (0) | 2021.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