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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의혹 기사 2편

by j-mini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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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일어난 비리의혹에 관한 기사를 요약, 정리하여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마포시설관리공단관련 기사 2편이 올라와 저도 2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이전에 기사 원문 링크를 올리며, 혹시 1편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블로그의 바로 전 포스팅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mailhankook.com/news/view.php?bIdx=2161

 

[탐사기획 = ‘공공의 갑질’ 마포시설관리공단 편] ②『새로운 증언…입찰 즈음 “이춘기 이사

▲ 마포농수산물시장매일한국은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은 뒷전이고, 특권과 반칙을 일삼는 공공기관의 ‘갑질’을 집중취재해 『탐사기획 = ‘공공의 갑질’』을 보도하

mailhankook.com

 

 

 

요즘 LH를 포함하여 공공기관의 비리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마포시설관리공단의 비리의혹 사건은 규모가 LH만큼 크지는 않지만 그 규모가 작아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은 비리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 비리의 주체가 공공기관이라면 정말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전에 포스팅했었던 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의혹 기사 2편이 나와서 저도 1편의 내용에 이어 2편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혹시 마포시설관리공단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마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가 마포구에게, 마포구가 마포시설관리공단에게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는 곳입니다.

 

 

최근 이러한 마포시설 관리공단에서 직권남용, 사전담합에 관련하여 피소를 당한 사실이 기사로 나와 오늘 그 내용을 기사를 요약하여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이전 포스팅의 1편과 연결되는 내용이니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1편을 읽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의혹의 원 기사는 매일한국이라는 언론사의 기사인데 매일한국에서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 시민의 복리 증진 등에는 뒷전이고, 특권과 반칙으로 일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갑질을 집중 취재하여 알리는탐사보도 공공의 갑질이라는 코너에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탐사보도 공공의 갑질은 공공의 가치 훼손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고통을 받고 있는 개인,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들의 갑질수법을 모아 시리즈로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한 관련 제보도 받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마포시설관리공단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마포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인 이춘기는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관련 직원들에게 다농마트 관계자들과 절대 접촉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춘기 이사장은 다농마트 관계자들은 물론 시장상인들의 면담신청도 일절 거절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직무 연관성이 있는 업체와는 사적으로 만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정황과 증거들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마포시설관리공단 주변 음식점 사장님과 같은 분들의 진술도 있고 이달 8일 있었건 구정 질의에서 A유통을 아는 관계라고 시인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춘기 이사장의 경보유통과의 관계가 드러나고 새로운 증언들이 더해지면서 공단의 다농마트 찍어내기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관리규정마포구청·공단 마음대로 개정·신설... 구의회 승인은 무시

 

위와 관련 내용이 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관리규정집을 보면 나오는데 지난해 32일 자로 개정된 운영관리규정에 따르면 마포농수산물시장 입주업체는 마포구와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독소 조항을 신설하거나 개정한 내용이 여러 곳 있었다고 합니다.

 

그 주요 내용은 계약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 전체 임대차 기간이 10년을 초과한 경우 계약 해지 공단이 정한 임대료 인상률 등 계약갱신 조건을 거절한 경우 계약 해지 등이다. 이는 공단이 임대료를 마음대로 올릴 수 있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들은 공단 이사장이 이춘기 씨로 바뀐 2019년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시민들의 의견이 중요한만큼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경보유통에 임대보증금 80억 받지 않고 보류를 하여 특혜준 의혹이 있는 부분, 수년간 이어진 기부금을 입찰 시점에 돌려준부분에 관한 의혹 등 마포시설관리공단 관련 비리의혹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시국에 이런 기사를 보니 더욱 마음이 불편해지네요.

 

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 관련 기사 요악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아래에 마포시설관리공단 관련 기사 원문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상황이 알고 싶으시다면 기사 원문을 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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