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차 효능 짚어보자

오늘은 작두콩차 효능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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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은 콩을 감싸고 있는 주머니가 작두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원래 원산지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였다고 합니다. 의외로 우리나라가 아니라 열대지방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니 꽤 흥미롭습니다.

작두콩차 효능을 살펴보기에 앞서 과연 작두콩차가 어떠한 음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작두콩차는 콩알이 꽤나 큰 것이 특징입니다. 흰색과 빨간색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흰색의 작두콩은 음식에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빨간색 작두콩은 흰색 작두콩과는 달리 한약재로 쓰인다고 하네요.

 

작두콩차는 무엇보다도 비염에 좋은 음식입니다. 작두콩에는 히스티딘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히스티딘 성분은 비염에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염환자분들이 가장 고질적으로 앓고있는 축농증에 매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히스티딘 성분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히스티딘 성분은 우리몸의 조직을 성장시키며,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콩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성분인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작두콩차는 비염 이외에도 치질이나 위염, 대장염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작두콩차에 있는 카나바닌 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우리 몸속의 염증이나, 혈관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이어서 작두콩차를 어떻게 끓여 먹는지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콩은 약간의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두콩도 마찬가지로 날것으로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작두콩은 삶거나 쪄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두콩차의 경우는 끓이는 방법을 이용하므로, 플라보노이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작두콩은 열량이 꽤나 높은데요. 따라서 성인 기준 하루에 10알 정도만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두콩차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작두콩을 고르실 때에는 아직 알맹이가 여물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작두콩을 팬에 3분정도 볶아 주셔야 하는데요. 이때 기름을 두르시면 안됩니다. 그 다음 잘볶아진 작두콩 20알 정도와 물 6리터와 함께 끓여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작두콩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건조한 겨울철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본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도 만들어 먹기 쉬운 작두콩차와 함께 올 겨울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