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제 변화 정리-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해졌다가
변동이 심한데요.
잦은 기온변화로 인한 감기에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를 소개해 드릴건데요.
기존의 신용등급과 관련있는 바로 신용점수제입니다.
신용 점수제는 기존의 신용등급제가 변화된 것인데요.
신용등급이라고 하면 흔히 대출과 관련된
용어로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을 수록
대출한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기존의 신용등급제는
총 10등급으로 구분되었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은 우량등급,
3등급에서 6등급까지는 일반등급, 7등급에서 8등급은 주의군,
9등급과 10등급은 위험군으로 분류되었었습니다.
신용 등급은 이처럼 개인이 금융거래를 할 때 얼마나
신용을 보증할 수있는지의 척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제가 신용 점수제로 변화 하게 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바뀌었는지 알기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제 변화 알기쉽게 정리)
앞서 설명드린것과 같이 신용점수제는 신용등급제가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신용등급제는
무엇인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이란 개인의 신용등급을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평가한 등급을 일컫습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는 나이스지키미(NICE평가정보)와 올크레딧(KCB)
두 기관이 존재하는데요.
기존의 신용 등급은 과거 수능 등급처럼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딱 등급을 기준으로만 나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변화 하면서
더욱 정교한 여신심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용 점수제는 2021년 1월 1일부터
전면전환 실시됩니다.
또한 신용등급에 따른 획일적인 대출거절 관행을 개선하여
저신용층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제는 1점부터 1000점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앞서 설명드린 개인신용평가회사 마다 점수에 따른 구간이 다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각 개인신용평가회사 마다
점수별로 어떻게 구간이 나뉘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나이스 지키미입니다.
나이스지키미의 경우
0점부터 444점, 445점부터 514점,515점부터 599점, 600점부터 664점,
665점부터 749점, 750점부터 804점, 805점부터 839점,
840점부터 869점, 870점부터 899점,
900점부터 1000점으로 각각 기준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올크레딧입니다.
올크레딧의 경우
0점부터 334점, 335점부터 453점, 454점부터 529점,
530점부터 629점, 630점부터 697점,
698점부터 767점, 768점부터 831점, 832점부터 890점,
891점부터 941점,
942점부터 1000점으로
각각 기준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확인해 볼수 있는점이
개인신용평가회사 마다 신용점수 구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중요한 포인트는 어느 개인신용평가회사를 이용하는 은행인지에
따라서 신용점수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점을 꼭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신용점수제 변화로 인한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신용등급제에서 7등급이고 신용평점이 662점인 사람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 사람은 7등급 이기 때문에 6등급이상 대출이 가능하다고 제시하고 있는
은행에서는 모두 대출이 거절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신용점수제로 전환된 경우에는
662점으로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선택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요약해서 설명드리자면 좀더 세세하게 신용의 정도를 나누에 자신에게 맞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용점수로 인하여 가장 많이 찾아보실 수 있는
4가지를 비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용카드 발급 기준은 기존에는 6등급 이상이었으나,
신용점수제로 전환된 경우에는 680점이상(나이스 지키미) 또는 576점(KCB)이면 가능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서민금융상품(햇살론 등)은 6등급 이하 였는데
744점이하(나이스 지키미) 또는 700점이하(KCB)면 가능하고,
중금리 대출시 신용공여 한도 우대기준은 기존 4등급 이하만 가능했던 것이
859점이하(나이스 지키미) 또는 820점이하(KCB)인 사람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구속성 영업행위 해당 기준은
원래 7등급 이하만 가능 했는데 724점이하(나이스지키미) 또는
655점이하(KCB)인 자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몇가지 짚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기존에 등급으로만 매기던 신용을 다른척도로
변환했다는 것이지 신용자체가 변화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신용점수제로 변환되었다고 하여
절대적인 본인의 신용척도는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개인신용평가회사 마다 신용점수를 매기는 방식이
매우 상이하다는 것입니다.
나이스 지키미의 경우에는 기존의 신용등급 1등급과 2등급에게는
올크레딧(KCB)보다 상대적으로 관대합니다.
그러나 올크레딧(KCB)은 3등급이하에게 관대합니다.
이렇듯 금융거래를 하시는 경우, 대상 금융기관이
어느 개인신용평가회사를 쓰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신용점수제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용은 개인의 금융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용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지는 연체를 주의하시고
무분별한 대출을 피하신다면
건강한 금융생활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신용점수제 변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신용점수제 변화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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