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귤청 만들기

 -귤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추운겨울이 다가오고 겨울하면 딱 떠오르는

과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귤인데요.

귤은 겨울철에 가장 인기있는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바로 귤껍질을 까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이 귤을 활용하여 만들어 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귤청 인데요.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알기쉬운 설명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귤청 만들기를 알아보기 전에 귤이

어떤 과일인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귤나무은 상록 즉, 나뭇잎이 사계절 내내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나무의 키는 3~6m이며 탱자 나뭇잎과 키가 같습니다.

또한 줄기사이에 가시가 돋아 있습니다.

또한 초여름에 흰 꽃이 핀다고 합니다.

열매는 6월에서 7월 사이에 열리며

겨울에서야 노랗게 귤 과실이 익게 됩니다.

 

 

귤청 만들기에서 귤을 구입하실때에는 껍질이 두꺼운 것 보단

얇은 것이 좋고 단단한 것을 고르셔야

좋은 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에 비해서 무거운 것이

과즙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귤을 보관하실때에는

18도씨에서 25도씨 사이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가정에서 보관하실 때에는 냉장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 하셔야 할 점은

 

귤을 보관하실 때

많이 쌓아 두게 되면 귤껍질에 상처가 나게 되고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겨 문드러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귤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고려하여 껍질에

소금을 발라 문질러 씻어 주시면 좋습니다.

 

 

 

 

귤은 다들 아시다 시피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 과일 인데요.

무엇보다도 감기예방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귤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여 신체의 피부와

점막등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비타민C는

우리몸속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를 해주어야만 하는데요.

하루에 귤 2개면 하루 권장량이

다 채워진다고하니

겨울철 귤 2개면 하루

비타민C는 걱정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귤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하네요.

귤의 칼로리는 100g당 39kcal라고 하니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귤과 궁합이 좋은 식품 중에 하나가

바로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철분을 다량 함유 하고 있는데요.

철분이 우리 신체에 흡수되려면 비타민C의

조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브로콜리와

궁합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또한 귤은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란 성분을 다량함유 하고 있어

위장의 소화를 도와주며,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펙틴이라는 성분은 귤을 까보면

흰색 줄기 같은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귤은 우리몸의 유익한 균들을 많게 하여

노폐물이나 독소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귤이 어떤 과일인지 살펴 보았는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귤청 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귤청 만들기-

단맛이 필요할 때 어디에나 넣어 먹을 수 있는 귤청입니다.

제육볶음이나 오징어 볶음 각종 볶음 요리에

설탕대신에 넣어 드시면 더욱 풍부한

단맛과 새콤한 맛을 가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볶음 요리 뿐만 아니라 따뜻한

귤청 차를 만들어 드셔도 더욱 좋습니다.

 

 

 

먼저 물 1L에 식초 2큰술, 식용 베이킹 소다 1큰술, 귤 1kg을 넣고 20분간 담가 줍니다.

귤에 묻어 있는 잔여 농약이나

이물질을 제거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귤 껍질 까지

모두 귤청의 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귤청 만들기에서 귤껍질까지 사용하게 되면 위에서 설명드린

귤의 펙틴이란 성분을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귤청을 만드는 방법중에서

대부분 껍질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레시피가 많은데요.

 

 

귤 특유의 진한향과 풍부한

영양소를 고루 가져가기 위해서

귤껍질을 같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귤 껍질에 있을 수 있는 이물질이나

농약등에 민감하셔서 껍질 그대로 사용하는걸

꺼려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요.

위 방법으로 세척만 해주신다면

모두 제거 되므로 안심하고 껍질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 합니다.

 

 

 

 

 

20분정도가 지나면 이제 귤을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귤 꼭지를 따주시면 됩니다.

 

 

귤 꼭지를 다 따주셨다면 귤을 잘갈리도록 믹서기에 쪼개 넣어 줍니다.

이때 주의하실 것은 귤 알맹이만

넣어주시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귤 껍질까지 통째로 넣어주셔야 합니다.

 

귤을 거칠게 갈아 주셨다면

이제 냄비에 갈아놓은

 

귤을 넣고

기포가 생길때 까지 가열해 줍니다.

이때 너무 오래 가열하거나 센불에 끓이게 되면

귤이 타버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열을 가하여

기포가 올라올 정도만 해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제 귤이 기포가 올라오고 완전히 식었다면

편으로 썬 생강 3개와 올리고당

500g을 넣고 섞어 줍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갈아 놓은 귤이

 

완전히 식은 다음에

이 과정을 진행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깨끗이 소독하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밀폐용기에 귤청을 담아 줍니다.

 

 

귤청에 설탕 300g을 넣어주고 잘 밀폐시켜 줍니다.

 

 

 

이제 귤청 만들기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대로 밀폐용기에 담아 필요하실 때 마다 꺼내 드시면

아주 간편하고 새콤달콤한 메뉴로써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귤청 만들기에서는 딱 4가지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첫째 껍질 깨끗이 씻기,

둘째 끓여 식히기,

셋째 생강 넣기,

넷째 올리고당 설탕 넣기입니다.

 

이것만 기억해 두시면

 

맛 좋은

귤청을 손쉽게 즐기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귤청 만들기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요.

겨울철 따뜻하고 달달한

차 한잔이 생각나거나

 

일률적인 단맛 보다는 뭔가

색다른 단맛을 요리에

가미해 보고 싶으실 때

귤청을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나 귤청을 사용한 요리중에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제육볶음 인데요.

제육 볶음 레시피는 본 티스토리

백종원 레시피 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달콤하고 새콤한 귤청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귤청 만들기를 알아봤는데요

추운겨울 귤청으로 만든 차와 함께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귤청 만들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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