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묵간장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MBN “더먹고 가” 프로그램에서
방랑식객으로 유명하신
임지호 셰프의 묵간장 레시피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임지호 셰프를 잘 모르시는 분 들도 있으실텐데요.
저도 티비에서 이번에 처음 접해 봤습니다.
딱딱하게 요리를 하시는 것이 아닌 뭔가
고수의 느낌이 묻어 나는 분이셨는데요.
그래서 인지 계량을 원칙적으로 하시기 보단 직감적으로 재료를 툭툭 손보시는게 투박하면서도 진짜 베테랑의 느낌이 느껴 졌습니다.
간장은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 인데요.
단순한 짠맛 보다는 깊고 스펙트럼 넓게
간을맞추기 위해서 간장만한 재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임지호표 묵간장 레시피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임지호 묵간장 레시피의 기본 베이스는 멸치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은 멸치 내장을 빼지 않은 채 사용하는 것입니다.
멸치를 큰 솥에 넣고 볶아 줍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아 주셔야 합니다.
이래야 멸치의 비린내가 날아간다고 하네요.
멸치 내장을 제거 하지 않을 경우 쓴맛이 날까봐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임지호 묵간장은 맛술을 넣어
멸치 내장의 쓴맛을 잡아 주어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임지호 셰프에 의하면
멸치 내장은 예료부터 약으로도 쓰였다고 하니
더 몸에 건강한 묵간장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맛술을 넣어 준뒤 정종을 한병 넣어주고 양조 간장도 넣어 줍니다.
그다음 맛술을 한 병 더 넣어 줍니다!
맛술은 흔히 육류의 잡내를 없애 주기 위해 사용되는 재료 인데요.
임지호 셰프에 의하면
맛술은 모든 재료의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차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임지호 묵간장을 만들어 볼건데요.
기본적인 재료를 소개 하겠습니다.
우엉, 대파, 청양고추, 다시마, 양파, 통마늘, 불린대두, 생강, < 간장1, 생수 3, 정종 1, 맛술 1/ 각 숫자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먼저 불린대두와 저민생강을 솥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대파와 우엉도 같이 넣어 줍니다.
여기서 임지호 셰프만의 꿀팁이 나갑니다!
깊은 맛을 내는 음식을 만들때에는
껍질과 뿌리등을 같이 넣어 주라고 하시네요!
여러분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양파와 통마늘 청양고추를 껍질째 넣어 줍니다.
껍질 채로 재료를 섭취하는 경우
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시마도 넉넉~하게 넣어 줍니다.
간장에서 가장중요한게 있다면 바로 재료의 비율인데요!
간장 1: 정종 1: 맛술 1: 생수 3 의 비율이니 꼭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센불에서 팔팔 끓여준 다음에
약불에서 3시간 정도 졸여주면 임지호 묵간장 레시피 끝! 입니다.
지금 까지 임지호 묵간장 레시피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계량에만 치우친 딱딱한 요리가 아니라
뭔가 베테랑 셰프의 육감적인 느낌이 강한 레시피 였습니다.
그래서 맛은 더욱 뛰어 날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임지호 묵간장 레시피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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